위니아 제습기 WDHB16W2H(16L)

여름 끝자락이지만 집안에 습기가 많아 베란다, 싱크대, 화장실등에 곰팡이가 많이 생겨 하나 장만하게된 위니아 제습기 입니다.

처음 구매하고 나서 제습기를 가동했을때 습도가 60%가 표시 되네요. 기본으로 50%로 설정이 되어있구요.

35%~80%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단지, 설정 해놓아도 전원을 껐다 키면 설정값이 50%로 원복 되네요.

 

 

 

무게는 좀 나가구요. 그래도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네요.

 

물을 받을수 있는 용량을 16L로 큽니다만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물통이 금방 가득차 버리네요.

그래도 뒤편에 물통을 비우지 않고 상시로 빠지도록 호스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장시간 틀어놓으신다면 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세탁기 돌리고 난후에도 습도때문에 빨래가 말라도 냄새가 나서 이런경우에는 위니아 제습기에서 빨래건조라는 모드가 있어요

베란다에 놓고 밀폐시킨후에 빨래 건조모드를 돌리면 좋겠네요.

 

 

구매하니까 서비스로 반복 제습제 하구 빨래 건조 키트를 제공해 주네요

제습제는 화장실에 가져다 놓았구요. 제습이 되면 저렇게 파란색이고 제습다되면 가운데 파란점이 색이 바뀐다네요.

 

빨래 건조 키트는 요렇게 건조대 양쪽에 지지대를 거치하고

 

요렇게 빨래를 널고 난후에 제습기의 공기 흡입구를 건조대 방향으로 토출구를 바깥방향으로 향하게 해준 뒤.

 

요렇게 건조커버를 씌우고 빨래건조모드를 동작시키면 됩니다.

음.. 대략 3시간 정도 돌리면 어느정도 마르는거 같아요 ㅎㅎ

습한 여름이나 잘 안마르는 겨울에 유용하겠네요 ^^

에어컨으로도 제습이 되겠지만 이동식 제습기로 옷방, 안방, 거실등 옮겨다니면서 잠깐씩 틀어주는게 낳겠죠^^

나중에 반복사용제습제도 따로 몇개더 구매해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