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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우리 집 막내 고양이, 순둥이 자랑 좀 해볼게요

by 팡규다요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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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두 마리 있어요.
오늘 소개할 아이는 그중에서도 작고 귀여운 막내, 순둥이입니다.
이름처럼 정말 순하고 애교도 많은 아이인데, 특히 사람 손길을 무척 좋아해요.


1. 배를 내어주고 편안히 누운 순둥이

배를 만져달라는 듯 옆으로 누운 순둥이 모습이에요.
배를 쓰다듬어주면 눈을 감고 얌전히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2. 쓰다듬는 손길에 녹아내리는 중

집사의 손길을 받을 때면 눈을 감고 몸을 맡기는 순둥이.
그 표정에서 믿음과 편안함이 느껴져요.


3. 몽글몽글한 등짝 자랑샷

순둥이의 뒷모습도 예쁘지 않나요?
작고 둥근 몸에 주황색 털이 포인트예요.


4. 시크한 듯한 표정도 귀여움 그 자체

"또 사진 찍어?" 하는 듯한 표정이지만,
그 표정조차 귀엽고 소중해요.


순둥이는 하루 대부분을 저 이불 위에서 보내요.
가끔은 제 무릎이나 배 위에 올라와 낮잠을 자기도 하고,
조용히 옆에 와서 머리를 부비는 모습은 정말 힐링이에요.

사실 순둥이는 얼마 전 작은 화상을 입은 적이 있어요.
크게 다친 건 아니었지만, 당시엔 정말 마음이 아팠죠.
다행히 지금은 약도 잘 바르고 휴식도 충분히 하면서 조금씩 회복 중이에요.
이불 위에서 예전처럼 느긋하게 뒹굴고, 잘 먹고, 잘 자는 걸 보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작고 순한 이 고양이 한 마리가 우리 집을 얼마나 따뜻하게 만들어주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네요.
첫째 고양이도 물론 사랑스럽지만, 순둥이는 진짜 “막내미”가 가득한 아기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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